헤어지고 세달지났는데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재회원리


헤어졌다. 나는 여전히 그리워 하고 있다.


하지만 그(그녀)는 괜찮은 것 같다.


나만 미친듯이 좋아 했었나?


시간이 한달이나 지났을까?


그(그녀)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긴 것 같다.


마음속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뜨겁기도 하고, 차갑기도 하고, 마음의 온도차가 날 힘들게 만든다.


나는 그들이 제발 불행하기를 기도해본다.


다시 돌아오면 받아 줄 수 있다는 망상에도 잠겨본다.


이런 생각은 다 의미없다는 생각으로 애써 잊으려 노력하기를 세달 여전히 난 그리워 한다.


헤어진 전애인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면 잊어야지 하면서도 그리워 하고 있다면 한가지 부탁할게요. 자기 자신을 미워하지 마세요. 솔직한 감정에 마주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것 처럼. 내 마음도 그래요. 당장 죽을 것 같이 슬프고 우울하겠지만, 이제 그 사람 보다 자기 자신을 아껴보세요. 자신을 아끼고 가꾸면서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도록해요. 


슬픔의 향이 가득한 내모습을 지워내고 매력적인 향이 가득하도록 날 가꿔요.


헤어지고 한달, 1년이 지나도 상관없어요. 뇌는 스스로를 보호하기위해 지독한 기억은 꺼내놓지 않으며, 아름다운 기억들만 남겨준답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기억만 남겨졌을때. 그때 그(그녀)를 마주하게 된다면 다시 만날 수 있어요. 


아름다운 추억과 매력적인 향을 갖고있는 사람.

그게 당신이에요.


헤어진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도 가능하고, 

새로운 사람을 새로 만나는 것도 가능해요.


헤어지고 오래도록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포기하지마세요. 그것만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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